교실놀이
어제 시업식으로 정신없이 보내고, 오늘은 수업 대신에 학급운영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놀이로는 친구들 이름 많이 외우기 게임하고, 잡아! 게임, 그리고 다수결 OX, 전체 가위,바위,보 정도를 했는데, 남녀 대항도 하고 그러다보니 나름 시간이 잘 갔던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사진기 가져가서 사진도 좀 찍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내일 부터 찍어주면 되지.. 뭐.. ^^ 고학년일 수록 사진 찍는걸 꺼려하는 경향도 있어서 내가 잘 들이대야 겠다. 놀이활동 역시 아직 나 역시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꾸준히 하면서 더 친밀감도 형성하고 친해지도록 해야지. 그나저나, 내일 부터는 수업도 해야 하는데, 아직 준비된게 별로 없어서 고민이다. 고민할 시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