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교로 발령을 받게 됐다. 인천용현초등학교.
낯가람이 심한 탓에 얼마나 잘 적응할지 걱정이 크지만, 잘 될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요즘이다.
그 학교를 희망했던 이유는 참 별거 아니게도 친구 한명이 그 근처에 살았다는 건데..
해외에서 생활하는 그 친구가 5월15일에 돌아온다고 하니 그때 친구를 자주 보면서 사는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어찌됐든 새 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학교에서 생기는 많은 일들과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모아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잘 할 수 있겠지? 또 한번 잘 될 거라고 스스로 격려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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