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학교가 집 근처여서 보통 7시40분쯤에는 이미 교실에 들어가 컴퓨터를 켜고 있었는데..
요즘은 보통 8시쯤 교실에 도착하는것 같다. 그것도 작년보다 더 빨리 집에서 나옴에도..
그런데, 내일은 좀 더 일찍 학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어제 회의를 2시간 가까이 하면서 마무리 하지 못한 일도 있고, 갑자기 전담 시간이 없어지게
되서 내가 채워넣어야 할 시간이 더 늘어나 준비할것도 더 많아진 것 같다.
아이들이 오고 수업이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수업 외에 우리 학급을 위한 일을 할 시간은 사실상
없을 정도로 다른 일들로 괜히 시간이 채워지게 되는 바쁜 3월..
아침에 조금이라도 일찍 가서 아무런 방해 없이 학급 일을 하고 싶다.
그럴려면 일찍 자야겠지..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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