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단일기

이른 출근..


이전엔 학교가 집 근처여서 보통 7시40분쯤에는 이미 교실에 들어가 컴퓨터를 켜고 있었는데..

요즘은 보통 8시쯤 교실에 도착하는것 같다. 그것도 작년보다 더 빨리 집에서 나옴에도..

그런데, 내일은 좀 더 일찍 학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어제 회의를 2시간 가까이 하면서 마무리 하지 못한 일도 있고, 갑자기 전담 시간이 없어지게

되서 내가 채워넣어야 할 시간이 더 늘어나 준비할것도 더 많아진 것 같다.

아이들이 오고 수업이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수업 외에 우리 학급을 위한 일을 할 시간은 사실상

없을 정도로 다른 일들로 괜히 시간이 채워지게 되는 바쁜 3월..

아침에 조금이라도 일찍 가서 아무런 방해 없이 학급 일을 하고 싶다.

그럴려면 일찍 자야겠지.. 아.. 피곤해..

'교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하루가 바쁘다보니..  (0) 2009.03.31
내일 가서 할 일과 오늘 하루..  (0) 2009.03.19
교실놀이  (0) 2009.03.03
새 학교 적응은 힘들어.  (0) 2009.03.02
3월을 준비중  (0) 2009.02.27